2025년 03월 24일 월요일
여는 기도
영광의 아버지시여,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1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2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의지하였으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승전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3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할 리 없지만, 함부로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입니다.
4 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고,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5 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6 주님, 먼 옛날부터 변함 없이 베푸셨던, 주님의 긍휼하심과 한결 같은 사랑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7 내가 젊은 시절에 지은 죄와 반역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의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으로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8 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들이 돌이키고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신다.
9 겸손한 사람을 공의로 인도하시며, 겸비한 사람에게는 당신의 뜻을 가르쳐 주신다.
10 주님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진실한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11 주님, 주님의 이름을 생각하셔서라도, 내가 저지른 큰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NIV
No one who hopes in you
will ever be put to shame,
but shame will come on those
who are treacherous without cause(3절).
주석
4-7절. 주님의 길, 곧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에 헌신하려는 자는 자신의 죄, 곧 하나님께 했던 반역을 회개하고 먼저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IVP 성경주석, 679쪽)
[오늘의 묵상]
1. 주님을 기다립니다.
시인은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분이 오셔야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수가 시인을 압박하고 있다.
그 원수의 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그에게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시인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기에 온종일 주님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성품을 생각하며 그분을 기다린다.
주님은 구원을 주시는 분,
진리로 지도하시는 분,
오래 전부터 긍휼과 사랑을 베푸신 분,
자비와 선하심이 가득하신 분,
공의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이런 분을 만나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이런 주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을 멘토로 둔 사람은 복이 있다.
당연히 완벽한 사람이야 없겠지만,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는 분을 멘토로 두고 종종 그의 삶을 배운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마음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멘토를 만나고 싶다.
그와 함께 주님을 기다리는 법을 더욱 익히고 싶다.
2. 가르쳐 주십시오.
시인은 하나님께 당당히 요구하고 있다.
자신을 가르쳐 달라는 것이다.
마땅히 가야할 그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진리로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다.
올바른 길을 가르쳐 달라고 탄원한다.
주님을 기다리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그분께 배우기 위해서다.
그분의 생각, 관점, 판단, 삶의 방식, 계획…
그분께 배워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좋다.
배움을 멈추는 그곳에서 죽음이 시작된다.
죽을 때까지 배움을 그치지 않으리라.
계속 배우는 것이 좋다.
하나님에 대해, 진리에 대해, 이 세상에 대해…
배우고 익히고 내 것으로 삼는 과정.
이 과정을 쉬지 않고 싶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성품을 다시 상상합니다.
주님은 자비로우시며 공의로우십니다.
모든 진리가 주님께 있습니다.
우주의 원리가 주님께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시뮬레이션 우주론,
천문학에서 말하는 빅뱅이론,
온갖 종류의 과학 이론들이 판을 치지만 오직 주님께 진리가 있습니다.
주님께 진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저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저에게 우주의 원리와 진리를 가르치소서.
하나님의 통치를 기다립니다.
직접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주소서.
고통받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을 회복시켜주소서.
헌법 재퐌관들이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빨리 진행하게 하소서.
국민들 사이에 분열과 반목이 더욱 심해져서 이러다가는 심리적 내전을 넘어 물리적 내전으로 치달을까 두렵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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