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in the last days. You don’t need to scramble around for signs to prove it. Don’t listen to a wacky podcast to tell you.
According to the apostle Peter (and the prophet Joel), we’re in the last days. And we’ve been there for a while – ever since God poured out the Holy Spirit after Jesus rose from the dead and ascended into heaven (Acts 2:17).
These are the last days: when “all flesh” has opportunity to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and be saved” (Acts 2:21) – the Lord who is Jesus Christ (Acts 2:22-36), the Saviour to whom we bear witness until he returns (Acts 1:11).
So, if the book of Acts describes how the church ministered in those last days, what can we learn from it now?
Here are 10 observations that serve as principles for student ministry in “the last days”– in the age of the Spirit outpoured, in the time between Pentecost and Christ’s return.
1. Witnessing to Jesus 2. Ministering in the power of the Spirit 3. Proclaiming a clear gospel message 4. Engaging with the culture 5. Bringing gospel impact 6. Unceasing in prayer 7. Discerning God’s guidance 8. Reaching new places 9. Building sustainable ministry 10. Persevering through persecution and setbacks
사도행전을 통해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사역하면 좋을지 10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 예수를 증언하기
2.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기
3. 명확한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기
4. 문화에 접목하기
5. 복음의 사회적 영향력 드러내기
6. 중단없이 기도하기
7. 하나님의 인도 분별하기
8.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기
9. 지속가능한 사역 만들기
10. 박해와 고난에 인내하기
이 중에 8번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기가 눈에 들어온다.
바울은 계속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했다.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먼 곳까지 가길 원했다.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그 곳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학문적 열정과 업적을 일궈내는 일군의 젊은 복음주의 성서학자들이 역사비평의 풍성한 전통과 공헌을 긍정적으로 변호하고 평가하면서 같은 진영의 보수적 동료 학자들에게 비평적인 동시에 복음주의적이 되기를 요청한다. 차세대 성서학자들에게 “신실한 비평”과 “비평적 신앙”을 함께 배양하라는 강력한 촉구의 나팔 소리다. 특별히 한국 보수진영의 학생들과 목회자들, 학자들에게 큰 자극이 되리라 믿는다. 천천히 곱씹어 생각하며 읽어야 할 독서과제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교수)
이 책은 특히 한국 신학계와 교회를 짓누르고 있는 고질병인 “역사비평 포비아”를 치료해주는 반가운 백신이다. 이제는 세계의 복음주의적 신학 풍토가 역사비평적 질문들을 소화할 만큼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 적절한 신호탄이다. 개인적으로도 오매불망 고대하고 기다리던 책이다. 복음주의자들이 역사비평을 제대로 활용하여 반지성주의의 늪에서 구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장)
본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복음주의를 견지하면서, 동시에 성서 해석에 있어 어떻게 역사비평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신학생, 목회자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신학과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본서는 복음주의자들이 역사비평을 불편한 수용이 아니라 적극적 구애의 대상으로 여겨야 할 이유를 조목조목 제시한다. 조직신학의 틀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해석학 담론 대신 구약학과 신약학의 주요 쟁점들을 정면으로 다룬 점, 아담의 역사성에서 시작해 예언의 신뢰성, 위작과 정경 문제, 역사적 예수와 바울신학에 이르는 광범위한 논제에도 불구하고 문제의식과 탐구 방식에서 일정한 통일성을 확보한 점, 우상화와 악마화의 양 극단을 피해 역사비평의 신학적 기여 가능성을 천착한 점이 돋보인다. - 유선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적극적 구애의 대상으로서 역사비평을 다루고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역사비평의 통찰을 건강하게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고 본다. 그동안 무서워서 두려워서 피하던 영역을 정직하게 대면하여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고 거부할 것은 거부한다. 대면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한다는 의미가 더 중요하지, 굳이 비평적 방법론을 전통적인 해석 방법론의 대체제로 제안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비평이 주변에 있으니 다루는 것이지, 비평을 사랑해서 억지로 끌어쓰겠다는 뉘앙스로 읽히지 않는다는 뜻이다.
저자들은 모두 복음주의 전통의 자녀들로서 학문(역사)의 남편과 교회(신학)의 아내가 냉혹하게 이혼 내지 별거하지 않아도 될 다음세대의 복음주의 가정을 꿈꾸고 있다. 복음주의 성서 해석의 강물이 좁지도 않고 안일하지도 않은 다양한 물줄기를 만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바다로 나아가야 할 학문과 신앙의 지향성을 잘 꼬집어준다. 젊은 목회자와 오늘의 신학생이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화두가 아닐 수 없다. - 허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
=>재밌는 비유다. 다음세대의 복음주의 가정. 다음세대가 위협받는 것은 사실이다. 과연 다음 세대도 복음주의의 핵심 신념들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이 그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고 본다. 몇 가지 영역에서 전통적인 믿음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해도 복음주의의 본질을 지켜낼 수 있는 논리적, 신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본다. 허주님은 젊은 목회자와 오늘의 신학생이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모든 목회자가 기본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이라고 본다. 조금이라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신중한 주장을 담은 본서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을 역사비평적 성경 해석의 세계로 초대한다. 집필자들은 성경 비평의 방법론과 관련된 질문들에 복음주의 관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한 모델들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그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 마크 A. 놀 (노터데임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저자)
학문적 열정과 목회적 관심을 동시에 가진 저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을 향해 역사비평의 진정한 통찰들에 동참하고 그 통찰들을 자신의 신앙에 통합시키도록 초대한다. 기고자들은 신앙과 역사비평 모두에 대해 각자가 받아야 할 존중을 표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 피터 엔즈
=> 이분의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은 보수적인 기독인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성경 주변의 여러 문건들을 두루 살펴본 학자라면 그 둘 사이의 유사성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동시에 묻게 된다. 성경의 독특함은 무엇인가? 피터 엔즈는 나름의 대답을 내놓았으나 보수적인 개혁주의자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다. 이런 그가 이 책에 대해 추천을 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다. 저자들에 대해 “목회적 관심”이 있다는 표현이나 “신앙과 역사비평 모두에 대해 각자가 받아야 할 존중을 표하는 용기를 지녔다”고 평하는 부분에 공감이 간다. 저자들에게 신앙과 목회적 관심이 없었다면 굳이 이런 책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급하게 치고 올라오는 비평학계의 내용들에 대해 무관심, 무대응, 무시로 일관할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점점 학문적 소양을 갖춘 젊은이들을 도울 수 없게 된다. 역사비평의 날까로운 공격에 적절하게 반응하면서 우리가 가진 신앙의 요체를 지켜낼 수 있다면 다음 세대를 위한 중요한 진지를 마련한 것이다.
성서학에서 문자주의의 성경 무오사상과 역사비평은 이 책이 전제하는 미국의 배경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나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성경을 읽으려는 평신도들은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복음주의 관점에서 이른바 “신실한 비평”과 “비평적 신앙”을 지향하며 날카롭게 대립해온 두 진영의 통합을 시도하는 이 책은 그런 성경 독자들에게 좋은 지침을 주리라 확신한다. - 김정훈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복음주의적이면서 역사비평적인 성경 해석에 관심 있는 신학생, 목회자, 학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책이다. - 이상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헤이스와 안스베리는 복음주의권 신학생들에게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선물을 제공했다. 성경을 배우려는 학생들은 너무나도 자주 학문적 열정과 개인적 신앙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과 맞닥뜨려야만 했지만, 다음 세대에 동일한 주제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책이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 - 개리 버지 (PhD. 애버딘 대학교)
본서의 편집자들은 용기를 내어 복음주의 학자들이 성서학계의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건전한 방식으로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업을 감행했다. 복음주의 학계는 신앙과 비평의 문제를 이런 방식으로 다룬 논의를 오래도록 기다려왔다. - 마이클 버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리들리 대학 교수)
한참 전에 진행되었어야 할 프로젝트다. 저자들은 논쟁의 중심에 놓인 견해들을 정직하고 진지하게, 최대한의 존중을 표하면서 공정하게 다루고 있다. - 대니얼 블록 (휘튼대학교 교수)
다양한 추천의 글들을 보면서 이 책에 더욱 애정이 간다. 한번 정독했는데, 또 한번 읽으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대학에서 사역해야 하는 젊은 간사님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신앙의 요체를 지키면서 학문적 비평에 대해서도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모든 비평학계의 주장을 다 수용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핵심 주장에 대해 무조건 비난하지 않고 존중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이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1. Angry Online 2. Internet-Formed Identity 3. Detached Individualism 4. Never Fully Present 5. Arguing, Partisan, Segmented People 6. A Reconciling Current 7. An Online Savior 8. A Peacemaking Plan 9. Trolling for Jesus 10. When Justice Demands Conflict 11. The Power of One Peacemaker 12. Make Room for the Lord
Everyone left Knin. That is just what happened in a war-town with broken families and broken futures. Sara had gotten out and attended university in Zagreb, the capital of Croatia. And now, strangely, she wanted to return.
Everybody thought she was crazy. Nobody ever returned to a place like Knin. But in her second year of university, Sara heard a voice telling her to go back. She questioned what she was hearing. After all, she had a great photography job, amazing friends, and was serving God by organizing events for students. Still, she couldn’t ignore the voice, so she started to pray.
작은 도시 크닌을 떠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사라는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잊지 못해, 비록 사진작가라는 직업과 멋진 친구들을 남겨두고 돌아가기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I knew if that was His will, I would need to leave everything, even university, to go and follow His voice… I knew that step would keep my inner peace. So, I decided to trust Him. I graduated, left my university, friends, job, everything I had, and I moved back.”
"나는 주님의 뜻이라면 모든 것, 심지어 대학을 떠나 그분의 음성을 따라야 함을 알았다. 그래야 마음의 평안이 찾아 오리란 것도 알았다. 그래서 그분을 신뢰하기로 결심했다. 난 졸업과 동시에 대학, 친구, 직업,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부터 떠났다. 결국 다시 돌아온 것이다."
Once she did, things weren’t easy. Sara was lost, totally unsure of what she should do in Knin. But when she attended the Revive Europe conference, things got a little clearer.
At Revive, Sara joined thousands of other students for worship, prayer, and teaching. Though she was a university student, Sara attended one seminar for teenagers so that she could better understand them. There a vision for a teenage ministry took shape in her mind. Over the rest of the conference, Sara heard God repeating the words “small things.”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길을 잃은 듯 보였다. 크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다. 하지만 the Revive Europe conference에 참석하니 조금은 더 분명해졌다. 그 대회에서 사라는 예배하고 기도하고 가르치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그는 대학생이었지만, 청소년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그들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청소년 사역에 대한 비전이 그려졌다. 그 이후의 컨퍼런스 기간동안 사라는 작은 것들이라는 하나님의 반복되는 음성을 들었다.
“He wanted me to do the small things for “big people”. He reminded me how he brought me from having nothing my first year of university to many opening doors… He showed me a new beginning and new start.”
"그분은 제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작은 것들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분은 대학 일학년의 아무것도 아니었던 저를 엄청나게 많은 가능성의 문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보여주셨습니다."
Sara returned to Knin after the conference and converted a room in her church into a “hang out” place where teenagers from the community could have a listening ear and be themselves. She planned games and even offered a free photography class. Soon, the teenagers felt like a small family.
Sara said that she had always imagined herself going to Africa to work with children exploited as warriors. But as she looked around at her teen club one morning, God told her,
컨퍼런스에서 돌아와 사라는 그의 교회를 사귐의 공간으로 바꾸었다. 거기서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배우고 자랄 수 있었다. 그는 게임을 계획하고, 사진작가 교실을 무료로 열기도 했다. 그러자 그 청소년들은 작은 가족처럼 여기기 시작했다. 사라는 병사로 길러지는 아이들을 위해 아프리카로 가는 상상을 해왔었다. 하지만 어느날 아침 주위의 청소년들을 보는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These are kids you need to fight for. Kids that survive in broken families, kids with unsafe homes, kids that lost themselves. These are your warrior kids.”
"이 친구들이 네가 도아야 할 아이들이다. 깨어진 가정, 안전하지 않은 집안 속에 자신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다. 그들이 네가 돕고자 했던 병사로 길러지는 아이들이다."
Since COVID-19, things have been difficult for the group. The church has sold their building and Sara has struggled to find funds for the group’s activities. Sara still believes that God has a plan for the teenagers.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교회는 건물을 팔았고 사라는 활동비를 어렵사리 모아야 했다. 사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여전히 믿는다.
“I am still fighting for them in my prayers until God provides a new, better way. The Revive conference reminded me of how great our God is. I also met a lot of amazing Christians who fight with me for those children. I could not ask for more! …I can’t wait for the next Revive and for revival in my small town of Knin! Revival in hearts of many.”
"저는 기도 중에 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내시길 더 좋은 길을 보여 주시길 기도하면 말입니다. The Revive 대회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다시 보여주셨죠. 아이들을 위해 함께 헌신하는 수많은 멋진 기독인들을 만났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다음 대회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곳 작은 저의 고향 크린에서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심장에 부흥이 찾아오길."
Pray with Sara for revival in Knin and Croatia.
Pray for Sara’s group, that she would have the resources to continue. Pray that the teenagers she mentors will come into a life-changing relationship with Jesus.
Pray for other students like Sara who attended Revive in 2019. This conference has inspired many students to create outreach projects in their communities and campuses. Pray for those who have stepped out in faith to do what God is calling them to do.
Pray for revival in Europe.
크닌과 크로아티아 부흥을 위해 사라와 함께 기도합니다.
사라의 그룹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가 계속 사역할 수 있는 자원들을 공급받기를 위해,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인생변화의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2019년 대회에 참석했던 사라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대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어 자신들의 지역사회나 캠퍼스에서 아웃리치 프로젝들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