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26 목요일

여는 기도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22 나는 안에서 성전을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 양이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있습니다.

1 천사는 ,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쓰입니다.

3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도성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 안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하며,

4 하나님의 얼굴을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고,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주석

생명수의 (1): 생명수의 강은 성을 회복된 낙원으로 묘사한다. 에덴처럼생명나무 있다. 그러나 여기서 이것은 하나의 나무, “만국을 치료하기 위한유일한 근원이다(IVP 성경비평주석).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22).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해서 빛이 필요 없고, 밤이 없습니다(23, 25). 그리고 도시의 가운데에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2). 이것은 모든 나라들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완전한 모습으로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상 성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이전에 경험할 없었던 완전한 빛과 영광을 보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영원히 그곳에서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를 묵상합시다. 나라를 소망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갑시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시작된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역사는 이제 종결된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어린 양이 주인이시다. 

이상 과거의 예루살렘 성전의 기능이 필요없다. 

예루살렘 자체가 거룩한 곳이며,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빛이 가득한 곳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 그의 사랑의 , 그의 정의의 빛이 가득한 곳이다. 

빛으로 다닐 , 이상의 두려움은 사라진다. 모든 것이 명명백백해졌다. 

감춰진 진리는 아무것도 없다.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도, 과학이 풀지 못한 모든 사실에 대해서도, 역사의 진실에 대해서도 어떤 것도 숨겨지지 않는다. 

모든 것이 드러나고, 모든 것의 원인이 밝혀지고, 거짓과 술수와 계략과 모략은 사라진다. 

정직하게 사랑하고 정직하게 다스린다. 

빛이 어린 양에게서도 나온다는 사실이 위안이다. 

영광의 빛은 우주의 창조자 하나님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여 사람들을 품으신 예수님에게서도 나온다. 

사람들은 어린 양을 매일 매일 본다. 

희생 당한 어린 양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지 누가 알았겠는가!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았던 생명나무는 이제 신천지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제공된다. 

생명샘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물이 사람들을 회복시키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회복이 일어난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5절이다.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이다.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우주를 통치할 것이다. 

본래 인간들에게 주었던 소명이 성취된다. 

대리 통치자로서의 본래의 소명이 완성된다. 

 

그렇게 에덴이 탄생한다. 

동물도 새들도 물고기도 사람의 돌봄과 통치 안에서 살아간다. 

우주의 역사도 새롭게 씌여진다. 

영원한 생명이 흘러간다. 

사랑과 정의가 막힘없이 흘러간다. 

 

솔직히 영원히 통치한다는 개념이 완벽하게 그려지지는 않는다. 

누굴 통치한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봉착한다. 

궁금함을 가지고 신천지를 기대한다. 

하나님이 어떻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지 기대한다.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내가 일이다. 

기대와 소망. 

그렇게 그분을 신뢰한다. 

 

 

——

우주의 주인 되신 하나님, 

세상을 다시 완벽하게 회복시켜주실 하나님, 

생명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더이상의 고통과 아픔을 겪지 않게 하실 하나님, 

사랑과 정의로 우주를 통치하실 하나님,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영광을 사모합니다. 

하늘과 , 

하나님의 새로운 도성을 기대합니다. 

 

주님, 어서 오셔서 죽음이 여전한 땅을 치료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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