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26 월요일

 

여는 기도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고라 자손의 ]

 

1 만민들아, 말을 들어라. 세상에 사는 만백성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2 낮은 자도 높은 자도, 부자도 가난한 자도 모두 귀를 기울여라.

3 입은 지혜를 말하고, 마음은 명철을 생각한다.

4 내가 비유에 귀를 기울이고, 수금을 타면서 수수께끼를 것이다.

 

5 나를 비방하는 자들이 나를 에워싸는 재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7 아무리 대단한 부자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8 생명을 속량하는 값은 값으로 매길 없이 비싼 것이어서, 아무리 벌어도 마련할 없다.

9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생각도 하지 말아라.

10 누구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죽는 것을!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가지 않는가!

11 사람들이 땅을 차지하여 이름으로 등기를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한 , 그들이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12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13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다.

14 그들은 양처럼 스올로 끌려가고, '죽음' 그들의 목자가 것이다. 아침이 오면 정직한 사람은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것이다.

15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셀라)

16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17 그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18 비록 사람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

19 그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만다.

20 사람이 제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시인은 이 땅을 사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명철의 말을 전합니다(3절). 시인이 보기에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고 재산을 자랑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믿는 것이며, 이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13절). 제 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10절). 하지만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목숨을 건져 주실 것입니다(15절).

 

시인은 다른 사람들의 부유함이나 재산의 늘어남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말합니다(16절).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그들이 가진 재산과 명성은 결국 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 앞에서 사라질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죽음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둡시다. 그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들을 죽음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

 

지혜의 시며, 노래다. 

시인은 지혜를 말하고 명철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혜가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노래불러지기를 좋아한다. 

지혜는 비유와 수수께끼와 관련이 많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유비에 능하다. 

많은 상황을 서로 연결시킨다. 

그만큼 기억력도 좋고, 서로의 유사한 점을 찾아 연결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수수께끼도 유비와 관련이 깊지만, 창의적인 생각이 가미된다. 

 

인생의 수수께끼 하나는 인생의 의미와 생명의 속전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뉘어져 있다. 

부자들이 찾아와 가난한 사람과 시인을 못살게 군다. 

부자들의 자만과 자랑질을 참기가 어렵다. 

부자들은 자신의 재물을 의지한다.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떠벌린다. 

은근히 때로는 대놓고 빈자들을 무시한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겠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업신여긴다. 

그렇게 고통받던 시인은 인생의 지혜를 깨닫는다. 

그들은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재물을 가져갈 없다. 

 

 

10 누구나 볼 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 것을!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가지 않는가!
11 사람들이 땅을 차지하여 이름으로 등기를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한 , 그들이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 맞다. 땅을 차지하고 자기 이름으로 소유권 등기를 둔다고 해도, 그들의 영원한 집과 땅은 3 남짓의 자기 무덤뿐이다. 

시인을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들을 미련한 짐승 같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비유며 수수께끼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짐승은? 

수수께끼의 답은 바로자신들의 재물을 자랑하는 부자들이다.

 

게다가 그들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신의 생명을 속전하지 못한다. 

 

7 아무리 대단한 부자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법,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8 생명을 속량하는 값은 값으로 매길 없이 비싼 것이어서, 아무리 벌어도 마련할 없다.
9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생각도 하지 말아라.

 

이것도 엄청난 지혜다. 

돈으로 자신의 생명을 없다. 

생명을 속량하는 값은 너무나 비싼 것이어서, 억만장자라 하더라도 하나님께 생명의 값을 지불할 없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여기서 수수께끼가 나온다.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 

답은 매길 없다. 

그렇다면 생명을 얻을 있는 방법은? 

답은오직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길외에는 없다이다. 

 

이렇게 오늘 시인은 인생의 의미와 생명의 속전에 대한 지혜, 비유, 수수께끼를 말한다. 

그것을 노래한다. 

지혜는 인생의 비밀을 알게 한다. 

지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게 한다. 

지혜는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알게 한다. 

그러니 지혜를 노래하는 것이다. 

 

지혜는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다. 

그분의 지혜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비유로 풀어내셨다. 

그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참지혜다. 

모든 것을 떠나 그분이 지혜 자체다. 

 

오늘도 지혜이신 예수님을 찬양한다. 

예수님을 노래한다. 

 

—— 

감사합니다. 예수님, 

오늘도 주님의 지혜를 높이고 찬양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오직 주님에게 있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자들을 위로해주시고 고쳐주세요. 

지인들이,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붙들어 주세요. 

그들의 자녀들을 보호해 주세요. 

 

세계가 물난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 그들을 구원해주세요. 

주님의 구원을 경험하도록 인도해주세요. 

 

지혜이신 예수님, 

지혜로 가르치신 예수님을 높이고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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