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IJ6WCJoBDo

 

정여립과 대동 사상

  • 정여립의 배경: 정여립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었습니다. 그는 천하공물설과 하사비군론을 주장하며 한국사 최초의 공화주의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대동 사상: 정여립의 대동 사상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며, 이는 당시 사회의 불평등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축옥사 사건

  • 사건 개요: 1589년, 정여립은 반란을 계획하였다는 혐의로 기축옥사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정여립이 한양으로 쳐들어가려 했다는 주장으로 시작되었고, 결국 그의 음모가 발각되어 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3.
  • 결과: 정여립은 자살하였고, 그의 사상과 행동은 후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정여립의 부정적인 기록이 후대에 의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조선 중기에 이런 사상가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하다. 

그는 공화주의를 표방했으며, 신분의 차이를 없애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다.

왕의 나라였던 조선에서 이런 생각을 품었던 이유와 원인을 더 깊이 알고 싶어진다. 

 

** 천하공물론(天下公物論), 즉 "천하는 공물(公物)이니 어찌 주인이 따로 있으리요"라는 뜻이다. 천하공물론은 라틴어에서 '공화국'을 가리키는 용어 "res publica"와 그 의미가 일치한다. 'res publica'는 직역하면 공공의 것, 공중의 것이라는 의미이다.

 

** 하사비군론(何事非君論), "누구든 임금으로 모시고 섬길 수 있다"는 뜻이다. 왕의 혈통이 아니더라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선진적인 사상이었다. 

 

영화 "전, 란"을 보면서 정여립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랑과 공의가 숨쉬는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그러나 실제 그 나라를 이룬 사람은 드물다.

예수님은 그 나라를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하나님 아래의 모든 사람들은 평등한 인권을 부여받았다.

성경은 어린 아이, 과부와 나그네를 소중히 여기는 창조주를 제시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그 나라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나라의 꿈은 지난 2000년을 이어져 노예 해방을 낳고, 계급 평등 사상을 낳고, 여성 인권 향상을 낳았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은 결혼 제도가 변모할 것이다.

남녀의 불평등이 사라질 것이다. 

모든 인류가 삼위 하나님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정여립의 꿈은 하나님의 주신 일반 은총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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