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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국(水菊)은 동아시아 원산의 갈잎 떨기나무이다. 수국 꽃송이는 분단화 또는 수구화라고 불리기고 하고, 백거이와 관련되어 자양화나 팔선화라고 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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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A | ‘변심’이라는 꽃말의 수국. 그럼에도 가장 사랑 받는 이유

수국이 선물로 인기가 많은 건 우리가 사랑하는 모습과 닮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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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이라는 꽃말의 수국. 그럼에도 가장 사랑 받는 이유
장마철이 되면 수국이 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수국은 이름 그대로 ‘물을 품은 꽃’이기에 매우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초여름의 장마철부터 피어나기 시작하고, 봄이 끝났음을 알리는 잦은 빗줄기와 변덕스러운 6월의 날씨는 수국에게 큰 선물이 되죠.

비를 맞는 수국의 모습은 한없이 우아하며, 한편으론 아련합니다.이런 이유로 많은 영화와 문학 작품에서 수국을 통해 서정적인 의미를 드러내곤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라틴어로 ‘물 그릇’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미카의 물떼세’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수국의 꽃말을 아시나요? 의외로 별로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수국을 ‘도깨비 꽃’이라 부른다고 해요. 수국은 꽃의 색이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데, 마치 이것이 변덕스러운 도깨비의 마음을 닮았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수국은 실제로 토양의 성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집니다. 강한 산성의 토양에서는 보라색을, 알칼리성의 토양에서는 분홍색에 가깝게 피어나죠.이처럼 같은 종이지만 토양의 산도에 따라 색상이 변해서, 수국의 꽃말은 ‘변덕’, ‘변심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_https://kukka.kr/story/flower/hydrangea1/
 

수국,

물수에 국화국을 쓴다. 

장마철이 되면 피기 시작하여 2-3개월간 꽃이 지속된다. 

땅의 성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바뀐다. 

풍성한 꽃잎, 변화무쌍한 색상, 오랜가지와 새가지 모두에서 꽃이 열리는 특성, 겨울을 이겨내는 능력... 매력적인 꽃이다. 

꽃이름이 변심, 변덕, 진심 등 그것도 다양하다.

 

제주에서 수국으로 가득한 정원을 본 적이 있다. 

상효원, 2022년 그 해 1년차 간사들과 방문했었다. 

7월이었고, 수국으로 가득한 정원이 일품이었다. 

그 때 수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아내 회사 앞 경복궁역 근처에도 피어 있는 것이 아닌가! 

꽃에 대해 조금 조사하다보니, 나와 수국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을 이기는 강인한 생명력, 

토양에 따라 꽃의 색깔을 바꾸는 적응력, 

마음과 정서가 쉽게 바뀌지만, 그 진심만은 변함없다는 진실함.

그래 수국처럼만 살아도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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