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복음주의의 지형도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245)
(2) 영미 복음주의는 어떻게 세계기독교로 부상했는가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331)
(3) 20세기 영국과 미국의 사뭇 다른 복음주의 발전 양상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415)
(4) 영미 복음주의는 계몽주의와 어떻게 지내 왔는가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470)
(5) 총체적 복음주의의 분기점이 된 로잔 언약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527)
(6) 오순절 및 은사주의 운동은 세계복음주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http://reformedjr.com/xe/board01_02/3595) — with 서자선 and 19 others. (6 photos)

복음주의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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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목표가 쾌락이거나 자녀출산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반대한다. 
성경은 결혼의 목표가 둘의 연합임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결혼은 그래서 많은 부분 교회의 일치에 대한 비유로 또는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한 비유로 쓰이기도 한다.
삼위일체되신 하나님께서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인간들로 하여금 연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다. 
성관계를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두 인간의 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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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의 기도가 아니라 소망의 기도로 바뀌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무엇을 하겠다. 하지 않겠다.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하고 싶다. 그래서 도와달라는 방식으로 기도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의지를 단련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 아니다. 
기도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고백하는 통로이다. 
기도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반응하여 우리의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간절한 열망으로 표현되어지는 것이다. 
단순히 하겠다는 표현보다는 잠잠한 가운데 거하다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기도의 흐름이 되어야 한다. 
혹 우리의 마음속에 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는데 (물론 그 열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어야 한다) 그 열망이 나의 육신의 소욕보다 작을 때, 우리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것이다. 
잠잠히 앉아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 은혜를 주시는 그분을 경험하고 그 경험의 결과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느끼고 그 소원이 점점 커지도록 말로 표현하고 도움을 간구하는 과정이 기도의 과정이다. 

무턱대로 다짜고짜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도 물론 필요하다. 기도의 첫걸음은 그렇게 띄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좀 더 깊이 있는 기도가 있는데,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고 그분의 뜻에 순종토록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분과의 연합을 꿈꾸며..... 
변화를 만드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좋은 변화를 계속 유지시켜내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초대교회는 1세기가 다가기 전에 요한으로부터 질책을 들어야 했다. (요한계시록 1-2장)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립이후에도 피의 살육은 쉽게 그치지 않았다 (이방원의 정도전 살해 그리고 계속되는 왕과 사대부, 또한 붕당간의 정쟁을 통해 일어나는 살해). 
87년 민주화 투쟁의 결과 직접민주주의의 모양은 갖추었으나 내용이 그에 미치지 못했으며 그나마도 문민 정부 (김영삼), 국민의 정부 (김대중), 참여 정부 (노무현) 를 통해 실직절인 민주적 변화의 과정이 이명박 정권에 이르러서는 퇴행, 역주행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좋은 변화의 유지에는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2012년 한국 땅의 정권 교체는 시대적 사명이다. 국민의 뜻이기도 하다. 기득권층은 어떡해서든 술수를 쓰려고 할 것이나 꼼수를 읽어내는 힘이 국민들 사이에 늘어나고 있다. 내년 총선은 민주통합당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로서는 말이다. 그러나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변화가 가시화 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시작되면 그동안 변화를 만들어왔던 국민적 열정과 관심이 수그러들고 모두가 다시 제할일에 바빠지는 시기가 오게 될 것이고, 동시에 기득권층의 꼼수가 은밀히 준비될 것이며 그들의 권모술수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사실 그 때를 대비해야만 우리의 민주적 가치를 오랫동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유지. 이것은 끝까지 책임지려는 자세를 포함한다. 일터로 돌아가라는,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기득권 정치인의 말을 곧이 듣지 말자. 더이상 노무현의 전철을 밟는 지도자가 생기지 않도록 바로 내가 그리고 우리가, 일상의 삶이 너무도 소중한 바로 우리가, 여의도와 청와대 그리고 조중동을 서슬퍼런 눈빛으로 쳐다보아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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